▶만약에 , 만약에,..김정은씨와 북한 군부가 현재와 같은 교조적 남한 적화통일 노선을 전면적으로 버리고, --- 실제로 북한이 전쟁을 통하여 한국을 무력으로 적화 통일 시키기에는 북한으로서도 상당히 늦어졌고, ((북한이 지금 핵을 갖고 있더라도,..그래서 그 핵무기를 써서라도...?? 적화통일 하는 것이 )), 어쩌면 가능 하지 않는 쪽으로 가고 있음을 북한의 3대 독재자도 알아 차리고 있고, 북한 군부 역시 한국과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그렇게 바라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 아마도 맞을 것 같다. 그래서, --- 북한이 핵을 폐기하고 경제개발에 가열찬 박차를 가하게 되는 결정과 행동을 실제로 한다면 한국민족에게는 적지 않는 큰 도움이고 새로운 시대가 열어질 것 이다. 물론 정말로 북한의 김정은씨와 북한 군부가 그렇게 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마치 일본의 파친코 업자가, 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도박 업자가, 게임을 100% 공정한 확률로 정직하게 장사하기를 기대하는 것과 거의 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 사실이다. (( 즉 도박업자는 어찌 하든 확률을 조작한다. 메모리도 바꾼다. 즉 김정은씨가, 핵폐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그래서 허망한 기대가 되어 버릴 가능성 역시 아주 높게 상존(常存)한다 )). 김정은씨와 북한 군부가 그 독재권력과, 자기들 권력이 주는 그 미묘한 맛이 얼마나 맛 있는 것인지(?)를 몸으로 체감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것을 쉽사리 스스로 포기하겠는가(??) 라는 의혹이 뒤 따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쨌든 그 의혹과는 별도로, 즉 김정은씨가 핵무기를 폐기 하든지, 아니면 평화노선으로 가는것이 가능해 질지, 어떨지는 별도로, 한국에 50여년 이상을 주둔중인 주한 미국군은 계속적으로 한국에 주둔하는 것이 한국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은 틀림없다. 중국은 한국 영토보다 40여배 이상 큰 나라이다. 그리고 러시아는 80여배가 넘고 말이다. 만약에 세계가 또 다시 전쟁의 위협속에 빠진다거나 위험한 상황이 전개된다고 가정할때에 (( 그런 시절이 전혀 없다고 단정은 못하기 때문에...그러한 때에 )), 중국이나 러시아가 한반도를 집어 먹을려고 한다면, 미국의 힘이 없으면, 한반도는 별로 어렵지 않게 그들에게 먹힐 수 있다.
하지만, 북한의 3대 독재정권 입장에서 볼때 조차, 중국의 공산당이 만약에 북한의 김정은 정권을 무너트리겠다고 마음 먹으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었지만, 역설적으로 남한에 미군이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공산당의 인민해방군도 쉽사리 압록강을 넘어 북한으로 쳐들어 오지는 못하는 것이었다. 김정은도 상황판단에 있어서는 매우 똑똑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것도 잘 알고 있다. 물론 한국쪽으로 볼때도 주한미군이 한국에 보탬이 되고 있는 측면에 있어서는 다른 이견이 있을 수 없는 문제((!!))라고, 말 할 정도로, 한반도에 주한 미국군의계속 주둔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금의 남북이 정말로 평화시대로 간다면, 그래서 북한도 미국과 외교관계가 맺어 질 수 있다면, 그것은 물론 한국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동시에 미국 군대의 한반도 계속주둔은 중국의 공산당 인민해방군이나, 러시아의 한반도 영향력을 막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은 틀림없다. 미국만이 한반도 영토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미국과의 동맹은 그래서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앞으로의 1세기이상, 1백여년 이상, 미국과의 동맹은 경제동맹이나 군사동맹 양방향에 걸쳐서 조선민족 전체에게도 큰 도움이 될 요소가 된다. 물론 현재 경제동맹인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그렇게 될 필요도 있다. 어쨌든,.. 주한미군의 철수를 주장하는 것은 어리석다.
문재인씨가 한편 어리숙하게 보이기는 하지만 그런것을 모를 정도로 멍청한 사람은 아닐 것이다. 만약에 가짜가 아닌 진짜로 북한과, 잘 되어 간다면, 그것은 지금의 트럼프 대통령의 공이 가장 큰 것을 문재인씨도 잘 알것이고, 주한 미군의 철수를 주장할 정도로, 바보스럽게 어리석은 사람은 아닐 것이다.
비록 문재인씨와 그 주변이 지금 한국의 법적 통치의 틀을 멋대로 주물르는 좋지 못한 태도를 보이는 면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문재인씨 스스로가 좌익적 시선을 버리고 한국의 현실과 한국의 국익과 한국국민의 행복과, 한국의 역사 발전을 바라볼 태도를 가질 수 있을 것인지(?)는 아직도 의문이 크다.
2018년 5월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