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민의 관심사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불안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그 어떤 대통령, 정당, 정치인도 믿을 수 없는 불신정국이 되어버렸다. 이 와중에 자신이 대통령 하면 잘할 것이라고 각 정당의 대선 후보가 자천타천으로 20여 명 가까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은 한결같이 이들 정치인 중에 대통령감은 없고 모두 그 나물에 그 밥이라며 싫다고 한다.
국민은 강력한 통치자를 원한다. 무너진 국가 기강을 바로잡고 부정·비리를 발본색원하여 극형으로 다스리고, 수출 활성화로 국가경제와 민생경제를 살려내며 나라의 어른 역할을 해낼 정신적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다. 차라리 필리핀의 두테르트 대통령이나 정치 문외한인 트럼프 대통령 같은 참신한 인물을 원하고 있다. 정치인은 썩을 대로 썩은 데다, 기회나 노리며 자신의 야망과 욕망 채우기에만 급급하다.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진실한 국민 다수는 심사숙고해서 무엇이 자신과 나라를 위한 길인지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
대통령중임제와 이원집정부제로의 개헌은 또다시 대한민국과 국민의 불행을 자초하는 길이다. 72년 동안 11명의 대통령을 뽑아서 생생히 체험해보았지 않은가?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대한민국호를 살려낼 수 없다. 그것은 이미 이 땅으로 하늘의 천명이 오래 전부터 내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 나라를 구해주시고자 위대하시고 대단하신 하늘이 실제로 하강 강림하시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 대통령들이 아무리 잘해보려 해도 실정, 실패, 비리만 이어질 뿐 잘할 수가 없었다. 배의 선장이 주기적으로 바뀌면 거센 파도를 뚫고 생사의 기로를 넘나들어야 하는 배의 운명은 어찌 되겠는가? 삼각파도가 밀려올 때의 항해법, 전면과 후면, 측면 파도가 밀려올 때의 항해법을 이론으로 알고 있어도, 운행경력이 많은 노련한 선장이 아니면 무사히 거친 파도를 뚫고 항해할 수 없다.
이제 대통령 제도를 폐지하고 하늘을 옹립하고 영원한 정신적 지도자를 추대하여 나라의 주인으로 세우는 입헌군주제 또는 전제군주제로 개헌해야 나라와 모든 국민이 잘살 수 있다. 더 이상 정치인 몇 명의 야망과 욕망을 채우는 도구로 국민이 이용당해서는 안 된다. 위기에 처한 나라와 국민을 살려낼 수 있는 대단한 원력자는 오직 하늘뿐이시다. 하늘은 인류의 상상을 초월하는 무소불위하신 천력을 갖고 계신데 인간 육신의 몸(필자)과 마음을 빌리시어 그 천력을 실시간으로 집행하신다.
이미 준비는 다 되어 있으니 근심걱정 없이 잘살 것인지, 아니면 고통 받으며 불행하게 살 것인지는 정치인과 국민이 합의해서 결정만 내리면 된다. 하늘의 명에 따라 천상과 지상의 모든 신들이 총출동하시어 대한민국호를 살려낼 만반의 준비를 모두 끝내신 상태이기에 필자를 통해서 선포하시는 것이다. 영국이나 일본의 입헌군주제 혹은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전제군주제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내각책임 총리(수상)제를 겸비해야 대한민국이 전 세계 최고로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다. 청와대 터는 하늘과 땅이 크게 쓰실 터이기에 어떤 인간 대통령도 강한 기운을 감당해 내지 못한다. 어느 땅이든 임자는 따로 있는 법이다.
2013년 2월 20일 한솜미디어에서 발행한 「예언과 대재앙」(344쪽, 13,000원. 저자 자미)에 필자가 현재의 국난을 예언한 내용이 모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들어맞았다. (참조: P52~56. P66~70. P91~102. P238~254. P262~272. P282. P336~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