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파에서는 민주당이 집권하면 안보가 불안하단다.
해방 이후 미국에 의해 친일파가 계속 권력을 잡았고
5.16쿠테타 세력은 기득권층인 그들과 야합하여 정권을 유지했고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한 보수세력이 되었다.
군사정권은 ‘안보’를 무기로 장기집권 하면서
‘진보세력은 빨갱이’라는 프레임을 짰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지난 50년간 세뇌교육을 시켰다.
남북이 긴장국면을 유지해야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고
그래야 안보장사를 할 수 있었다.
보수파의 이런 집권전략에 의해 많은 국민들이 세뇌되었다.
어떤 집권자가 국가안보를 소홀히 하겠는가?
뭐가 아쉬워 북한을 숭배하겠는가?
다만 진보는 생명을 요구하는 긴장국면 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평화적인 방법을 택한다.
주변 강국에 의하는 것 보다 남북 당사자가 주도하는
통일정책을 추구할 뿐이다.
대화,화해 가 평화의 지름길이고 발전의 초석이기에
베트남도 ‘월남전쟁’ 원수인 미국과 대화했고
중국도 6.25때 적인 대한민국과 수교했다.
어쩌면 보수세력은 가진 것이 많기에 통일이 시급하지 않고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남북간 긴장을 고조시켜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여 국민들이 그들을 따르게 한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나라 국방을 미국에 맡겨두고 있다.
이제 일본과도 군사정보협정을 맺었다.
박사모 시위 때 성조기와 더불어 일장기가 나올 판이다.
미,일,중,러 4강이 통일을 원치 않기에
당사자간 해결이 답이라 생각하고
대북정책을 대화와 타협으로 해야겠지만
자주국방을 위한 국방력을 강화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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