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왕직을 잃고 쫓겨나게 된 것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에 대해 들짐승 뱀(사단)이 자의적(恣意的)으로 해석한 것을 아담과 하와가 그대로 믿고 따랐기 때문이며, 기독교인이 부패하여 세인들로부터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한 것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에 대해 신학자들이 들짐승 뱀(사단)처럼 자의적인 해석을 한 것을 교인들이 그대로 믿고 따랐기 때문이며, 대한민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게 된 것은, 대한민국의 헌법에 대해 종북 세력들이 들짐승 뱀(사단)처럼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을 갖고 법을 오용, 남용, 도용, 과용, 악용하였기 때문입니다.

 모든 법(말)의 해석은 오직 그 법을 제정하신 분만이 참되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그 법을 제정하신 분이 지금 이 시점에 안 계시거나 또는 타계(他界)하여 생존해 계시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법을 제정하신 분은 오직 그 법을 지키고 실행한 사람들에게만 법(말씀)의 참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법(말씀) 속에 법을 제정하신 분이 임명한 영을 주어 법의 참뜻을 해석해 주도록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도적들과 반역자들로 하여금 법(말씀)을 제정하신 분이 세운 나라와 그 국민들을 도적질해 빼앗아 함부로 나라를 망가 뜨리거나 백성들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이 부활승천하실 때를 대비해 자신의 말씀을 지키지도 않으면서 그릇되게 해석만 하는 반역자들의 폐단을 막기 위해 자신과 동일한 뜻과 성품을 지닌 성령을 자신의 말씀과 함께 역사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요한복음 16:7~11) 하셨습니다.

 이 성령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만 역사하시어 예수님이 하신 말씀만 참되게 해석해 주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선하고 의로운 자들이 세운 나라와 국민과 그 후손들까지 돌보기 위해 나라를 세운 자들이 제정한 법을 믿고 지키는 자들에게도 법을 올바로 해석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십니다. 즉 나라를 세우고 법을 제정하신 분들이 비록 주어진 수명을 다하고 생존 세계에서 떠나 계실지라도 저들의 건국이념이나 법의 정신을 그대로 유지시키기 위해 법을 지키고 따르는 자들에게만 법의 올바른 뜻을 깨닫도록 하셨습니다. 성령이 이런 일까지도 하시는 것은 반역자들로 하여금 법을 임의로 해석해 나라와 국민을 해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국법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나라 일을 하는 관리들이 믿고 지키도록 하기 위함이지 저들이 제 임의대로 연구하고 해석하도록 하기 위해 쓰여진 글이 아닙니다. 관계 당국이 교통법규를 제정해 반포하는 것은 자동차 운전자들이 그 법규를 실행해 지키도록 하기 위함이지 그 법규를 자의적(恣意的)으로 연구하고 해석해 각기 그 법규를 악용, 과용, 오용, 남용, 도용하도록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충효의 자식(국민)들은 부모급에 속한 분들이 하신 말씀이나 법을 오직 믿고 지키기 위해 암기하고 있으나, 반역의 자식(국민)들은 그 말씀(법)을 믿고 지킬 의향은 없고 다만 자신들의 원대로 뜻대로 사용(私用)하기 위해 연구하고 해석하는 일에 치중합니다.

 그래서 한 핏줄을 물려 받고 태어난 자식들이라도 순수하게 부모님의 말씀을 믿고 지키려는 자식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부모님이 그런 말씀을 하신 속 사정이 무엇인가를 자신들의 간악한 뜻으로 연구 분석해 해석한 것을 근거로해 부모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믿고 지키려는 자식들에게 주어진 분복을 자신들이 해석한 말뜻으로 훔치고 빼앗으려 합니다. 이런 도적질을 최초로 감행한 자가 바로 에덴 동산에 거하였던 사단으로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믿고 지키려는 사람들인 아담과 하와의 분복인 왕권을, 그릇된 성경 해석으로 속여 빼앗았습니다.

 세상에는 부모급에 속한 분들의 법(말씀)을 아무런 사심(私心)도 없이 그대로 믿고 순종하여 부모님(국가)의 뜻을 이루어 드리려는 충효로운 자식들과, 반대로 부모급에 속한 분들이 하신 말씀(법)의 뜻이 무엇인가를 자신들의 악한 마음으로 연구 분석해 엉뚱한 해석을 만들어 갖고 부모님께 충효하려는 자식들의 분복을 도적질하려는 종북 반역 세력들 같은 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급에 속한 분들의 말씀(법)을 순수하게 믿고 지키려는 자식들과 또 부모급에 속한 분들의 말씀(법)의 숨은 뜻이 무엇인가를 자신들의 악한 뜻으로 규명해 보고자 연구 분석하는 자식들은 참된 부모형제지간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사력을 다해 싸우는 원수지간입니다.

 동일한 창조주에 의해 태어난 피조물과 동일한 부모님에 의해 탄생된 형제들과 동일한 국가의 혜택을 받고 살아가는 국민들이라도 부모급에 속한 분들의 말씀을 의심 없이 믿고 순종하는 자들은 참된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참된 자식들이며 참된 국민들입니다. 그러나 부모급에 속한 분들이 하신 말씀(법령)이라면 무조건 의심해 불순종하고 또 그 말씀 속에 숨은 뜻(야욕)이 무엇인가를 자신들의 흉악한 심보로 연구 분석해 규명해 보고자 하는 도적들이 바로 에덴 동산의 반역자 사단이며 또 성경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하는 일은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한 일로 간주해 버리고 다만 그 말씀의 뜻이 무언가를 일평생 연구 분석해 규명해 보고자 하는 신학자들과 그들의 제자된 교회 목사님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의 법 해석 악습을 고스란히 전수해 물려 받은 자들이 바로 세상 법률 학자들로서 이들 또한 가장 간단 명료한 법 해석 방법인 법을 믿고 지키는 일은 한낱 유치원생들의 유치한 행동으로 취급해 무시해 버리고, 온 세상 만물을 흙으로 빚어진 육신의 잣대로 규명해 보고자 하는 교만무례한 학문 지식을 근거로해 이미 고인이 된 법 제정자들의 참된 법 해석을 자신들이 해낼 수 있다고 자부하고 일평생 법률 해석에 목을 메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들의 간교한 법 해석에 의해 오늘날 대한민국 정권은 빨갱이들이 장악하게 되었고 대한민국의 신성한 국법 속에다 김일성 일가들의 흉악한 마음을 집어 넣어 이 국민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잠언 10:29) 하심 같이, 아무리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그 말씀을 믿고 지킨 정직한 예수님에게만 난공불락의 산성이 될 뿐,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해 믿지 않고 다만 연구 분석하고 해석한 신학자 사단에게는 오히려 멸망으로 작용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한반도 금수강산 백의민족만이 주인될 수 있는 이 땅 거민들은 이제 하나님의 말씀과 국법은 오직 믿고 지키는 자들에게만 그 참뜻이 해석된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깨닫고 불한당들이 장악하고 있는 국권을 회복해 하나님(국가)의 거룩한 뜻을 이루어 드리는 아름다운 나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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