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있는 2013 발롱도르 팀성적 리베리 vs개인성적 호날두

일단 당시 2013년 개인기록

 골수야 호날두가 압도적이지만 드리블+런, 찬스메이킹을 보면 리베리도 그에못지 않다는 것을 알수가있음.

(여기서 드리블&런에서 리베리의 기록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수 있지만 단순히 드리블 개수 뿐만 아니라 런기록이 들어간다, 대부분의 축구팬이 봤던 올시즌 파리VS뮌헨 +레알VS뮌헨 경기만 봐도 하인케스가 리베리 기용을 어떻게 했는지 알수가있는데  리베리는 수비시 미친듯이 내려가서 뺏고 뺏자마자 미친듯이 올라가는등 공수양면으로 활발하게 뛴다.35살 리베리가 이정도였는데 당시 전성기 리베리라면 런 기록에서 충분히 저정도 나올수있다고  생각)

그럼 왜 리베리가 받을수 있었는지에대한 이유와 논란이 되었던 이슈등을 알아보자~

일단 리베리한테 가장 기대가 컸던 이유는 5관왕(트레블포함 ) 이라는 엄청난 팀기록도 있지만 "Uefa 올해의 선수상" 을 예로 들수가 있다.

바로 모드리치가 그저께 받은 그상!

때로는 발롱도르 투표로부터 6개월전  발롱도르 이외의 또다른  크나큰 상

"12/13 UEFA올해의 선수상"을 받게된다 . 

그것도 53인 기자단 투표에서 1.리베리 36표 2. 메시 13표 3. 호날두 3표.

(전년도 이니에스타가 받긴 했지만 19표받은 작년과 비교해서는 압도적이였다.)

*이 상이 크나큰 의미를 갖는 이유는 바로 골수로만 준게 아니라는것이다. 

->이번 모드리치도 마찬가지 

2013 발롱도르에서 왜 호날두가 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가 바로 골수에서 나오는데  여기서 올해의 선수상기준 즉 저때 당시 1213시즌 골수로만 놓고보면 *호날두 55골 *메시 60골 *리베리 11골 (21도움) 이라 2013 발롱도르와 똑같은 이유라면 메날두가 받았어야함에도 리베리가 받았다.-> 즉 , 2013 발롱도르도 골수로 호날두가 무조건 받아야한다라는 말에대한 반박이 될수가있음.  + 이 수상은 100퍼센트 기자단 투표= 이는 예전 발롱도르 투표방식과 동일 ( 이 이후 피파와 떨어지면서 2016년부터 이 투표방식으로 발롱도르가 바뀌게됨)

상황이 이렇게된지라 시선은 모두 2013 발롱도르로 쏠리게되는데 ~ 그렇게 시간이 흘러

여느때와 같이 발롱도르에 배팅하는 상황이 나오게되고 

다음과 같이 배당률이 정해진다.

*리베리:1.90

*메시:2.75

*호날두: 4.5

말그대로 사람들은 (11.13일 정도 기준) 리베리가 되야한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였다.

(참고 :http://www.goal.com/kr/news/1791/commentary/2013/11/13/4401503/%EB%A9%94%EC%8B%9C-%ED%98%B8%EB%82%A0%EB%91%90-%EB%A6%AC%EB%B2%A0%EB%A6%AC-%EB%B0%9C%EB%A1%B1%EB%8F%84%EB%A5%B4%EC%9D%98-%EC%A3%BC%EC%9D%B8%EA%B3%B5%EC%9D%80 )-> 이기사가 2013.11.13

+ 다른 배팅업체 FIFA 발롱도르 배당률 현황(윌리엄힐 기준) 

1. 프랑크 리베리(1.91) 
2. 리오넬 메시(2.75) 
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6.50)

근데 문제가 발생한다. 블래터가 호날두를 까내리기 시작하더니 이로인해 호날두가 발롱도르 시상식 '안나가' 를 시전한다.당연히 피파회장이라는 사람이 저러는데 심정은 이해간다. 문제는 "뜬금없이  재투표를 하겠다" 라고 선언 하게되는것(이유는 투표자 저조-> 말은 이거지만 실상은 모름)+ 예전 투표했던 사람도 투표를 바꿀수가 있다. _-> 이로인해 나중에 뮌헨은 재투표 이전의 투표 현황을 알려달라!!! 라고 말했지만 피파는 단호하게 거부,,,ㅋㅋㅋㅋ결국 최초로 희대의 재투표가 발생..

어찌됐든간 투표는 11월초에 마감하기로 한것에대해 연장하게되고  상황은 진행됐다.

(여기서 날짜 주의! 위의 배당률기준 날짜가 11월 13일)

여기서 배당률이 낮았던 호날두의 임팩트가 나오는데 떄로는 2013년 11월 19일(한국시간으로 20일)

호날두의 호트트릭으로 인해 포루투갈이 월드컵에 진출하게된다.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 . -> 애시당초 11월초에 마감했으면 호날두의 입지는 작아진상태로 투표가 끝났을지 몰라도 연장이 되는바람에 이 사건 이후 호날두를 투표하게되는 사람이 늘어나버린것 

때문에 갑자기 배당률이 막 변하기 시작했다.

*호날두가 리베리를 배당률에서 역전 시켜버린것...

이로인해서 사람들은 막 혼란이되고 발롱도르는 투표방식대로(기자단+국가대표팀 감독+ 선수-> 이방식이 리베리가 못 탄 가장 큰이유,,) 진행하게 된다.

*당시 언론에서 유출한 투표기록

보시다시피 폄하하려는건 아니지만 웬 방글라데시 카보 베르데 등등의 국가대표팀 감독들이  즐라탄을 뽑는등 말그대로 인기투표가 진행 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의 (그리고 2016년 이후 바뀐 지금의 방식)기자단들로만 뽑는 발롱도르가 fifa 올해의 선수상과 결합하면서 감독들+선수들의 친분, 인기투표로 바뀌면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게 된것... 

결과는 아시다시피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게된다. 지금은 투표방식이 발롱도르가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분리되면서 원방식인 기자단 투표  로 바뀌게 됐지만 당시 리베리 상황으로는 어찌됐든간 인기 투표+ 자신의 수상이 지배적일때  재투표등등의 이유로 충분히 억울할만한 상황,

이로인해 리베리는 발롱도르를 받지 못하였다... ㅜ 아직도 뮌헨팬으로서 참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