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을 비롯한 멤버들은 전소미에게 문제집 꾸러미를 안겨 눈길을 끌었다.김숙은 "우리가 너 공부는 시킬겨. 못 배워서 그려 언니가"라며 사감 선생님으로 돌변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이에 전소미는 "(선물을 받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무겁죠?"라며 모호한 표정을 지어 또 한 번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